카카오, 카톡 이용자 목소리 직접 듣는다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21일, AM 10:50

(카카오 제공)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창구를 마련했다. 지난해 카톡 개편 이후 불거진 이용자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 행보의 연장선이다.

카카오는 이용자 소통을 위한 '카카오톡은 지금'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8월 해당 페이지를 개설해 카카오톡의 변화 과정을 공유해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카카오는 이용자가 카카오톡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창구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페이지 하단 입력란을 통해 카카오톡에 대한 의견을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또 해당 페이지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 사례를 소개했으며, 향후 이용자 의견을 듣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과정을 지속해서 공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카카오톡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한 기능도 선보였다.

먼저 메시지 입력창에서 원하는 글자, 문구를 선택해 굵게, 기울임, 취소선, 목록 등 다양한 서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채팅방 배지 설정 기능도 추가했다. 채팅방 설정에서 새 메시지 배지 표시 알림을 끄면 새 메시지가 와도 앱 아이콘에 표시되는 숫자가 늘어나지 않는다.

미니 이모티콘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조합을 확인하고, 채팅방에 바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 밖에도 카카오톡 서브 디바이스를 휴대전화로도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카톡 개편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카카오톡 조직 내 '유저 퍼스트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이용자 소통을 강화해 왔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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