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철 1·2호선 '5G 기반 와이파이'…전국 확대 추진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21일, PM 04:3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경

인천 지하철 1·2호선에서 국내 통신 3사 5G 기반 와이파이 서비스가 본격 가동됐다. 다수의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해도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수준으로 품질이 개선된 가운데 정부는 이를 전국 지하철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역~인천시청역에서 시범노선(인천 1·2호선)의 5G 기반 지하철 와이파이 고도화 성과를 확인하고, 개선된 품질을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G 기반 지하철 와이파이 서비스를 통신 3사 모두 개시한 최초 노선에서, 그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 통신 3사 관계자와 국민체험단 11명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7개 역을 열차로 함께 이동하며 와이파이로 웹서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 영상 시청 등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 체험 결과, 인천 지하철의 5G 기반 와이파이로 웹서핑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 시 빨라진 응답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다수의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한 상황에서도 고화질 동영상을 끊김 없이 시청하는 등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서비스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류 차관은 "이번 행사는 5G 기반의 지하철 와이파이 품질 개선 성과를 국민과 함께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통신 3사 및 지역교통공사와 협력해 5G 기반의 지하철 와이파이가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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