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Global-K Chart’, 9월 MAU 301만 돌파(사진=멜론)
지난 6월 출시 당시 206만9000명과 비교하면 45.5% 증가한 수치다.
특히 9월 해외 MAU는 256만4133명으로 전체 이용자의 약 85%를 차지했다. 6월 해외 MAU 101만7573명과 비교하면 3개월 만에 152% 늘었다.
이용자는 인도네시아와 일본, 미국, 브라질, 호주, 영국, 스페인,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독일 등 아시아부터 미주·유럽·중동까지 분포했다.
해외 이용자가 접속할 수 있는 멜론 모바일 웹의 9월 MAU도 572만명으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앱 이용자는 제외한 수치다.
◇NCT WISH 질문에 댓글 1만5817개
멜론은 글로벌 팬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 확대가 이용자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아티스트 인터뷰 콘텐츠 ‘FANSWER’는 멜론과 중국 텐센트뮤직, 일본 라인뮤직이 함께 팬들의 질문을 받아 아티스트가 직접 답하는 방식이다.
지난 8월 시작해 스트레이 키즈와 아이브, NCT WISH 등이 참여했다. 지난달 15~16일 진행된 NCT WISH 편에는 이틀 동안 질문 1만5817개가 등록됐다.
◇‘응원하기’ 20일 만에 10억8000만회
지난달 30일 Global-K Chart에 추가된 ‘응원하기’ 기능에도 해외 팬 참여가 이어졌다.
응원하기는 별도의 로그인 없이 Global-K Chart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오픈 첫 주부터 전체 참여자 가운데 해외 이용자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멜론에 따르면 공개 후 20일 동안 누적 응원 수는 10억8000만회로 하루 평균 약 5425만회가 쌓였다.
10월 둘째 주 참여자 상위 10개국은 한국,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미국, 미얀마, 멕시코, 태국, 대만 순이었다.
멜론은 오는 11월14~15일 열리는 ‘MMA2026’에도 Global-K Chart와 연계한 ‘글로벌 TOP10’ 부문을 신설한다.
Global-K Chart는 지난 6월1일 멜론이 출시하고 텐센트뮤직과 라인뮤직이 참여한 K팝 통합 차트다.
한국·중국·일본 3개 음악 플랫폼의 음원 이용량과 팬 활동 지표 등을 합산해 순위를 산정한다.
멜론 관계자는 “론칭 넉 달 만에 Global-K Chart 이용자가 300만명을 넘어섰고 대부분이 해외 팬”이라며 “전 세계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국경 없이 함께 즐기는 K팝 차트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