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출시 1년 만에 300만 돌파…해외 결제 확대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22일, AM 09:18

삼성전자의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가 출시 1주년을 맞아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005930)의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출시 1주년을 맞아 포인트 등급제를 도입하고 해외 결제 기능을 추가했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삼성 월렛에 통합된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다. 사용자가 머니를 충전해 결제하고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 서비스는 두 달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1년 만에 300만 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전월 실적이나 적립 한도 없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점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점 △결제 시 적립되는 포인트를 다음 결제 시 제한 없이 바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점 등을 주요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삼성전자는 20일부터 포인트 등급제와 해외 결제 기능을 추가하는 앱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포인트 등급제는 연간 누적 포인트에 따라 최고 등급인 솔라(Solar)부터 루나(Lunar), 스카이(Sky·기본), 영(Young)까지 4단계로 구분된다.

영 등급(만 14~29세 대상) 고객은 결제 시 3%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솔라, 루나 등급 고객에게는 선물하기 할인 쿠폰, 머니 결제 시 즉석 당첨 응모권 추가 지급 등 등급에 따라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삼성월렛 앱 내 '혜택 탭'에 미니 게임 14종이 추가된다. 게임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7일부터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월렛 머니로 처음 결제하면 5000포인트를 즉시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Z폴드8'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해외에서 삼성월렛 머니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포인트 2.5%를 추가 적립해 주는 '해외 결제 적립 이벤트'도 운영한다.

영 등급 고객을 대상으로는 삼성 월렛으로 토스 유스카드 또는 카카오뱅크 미니(mini) 카드 1회 결제 시 2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부사장은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것이 삼성 월렛이 지향하는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생활 접점으로 삼성 월렛 생태계를 확장하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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