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의심되면 CCTV로 확인"…도로공사·내비 3사 맞손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22일, PM 02:44

(티맵모빌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네이버(035420),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등 내비게이션 3사가 한국도로공사와 손잡고 고속도로 사고 의심 정보를 폐쇄회로(CC)TV로 확인해 운전자에게 안내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3사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강릉 컨벤션센터에서 '민·관 교통안전 데이터 공유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2차 사고 예방 및 위험 상황 신속 대응을 위한 데이터 공유 △교통안전 데이터 표준화 및 연동체계 구축 △교통안전 혁신을 위한 기술 실증·서비스 확산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등 내비게이션 운영사는 사고로 추정되는 데이터를 한국도로공사에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는 CCTV를 통해 실제 사고·돌발상황 여부를 확인한 뒤 확정된 위험 상황 정보를 내비게이션 운영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내비게이션 운영사들은 연계한 정보를 실시간 교통정보와 우회경로 안내에 활용해 이용자가 사고나 공사로 혼잡해진 구간을 우회하고 위험 상황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는 네이버지도의 서비스 역량과 한국도로공사의 교통정보 시스템을 연계해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자 제보 등 네이버지도의 기능을 활용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교통안전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지도 서비스를 총괄하는 정경화 리더는 "네이버지도는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교통안전 정보 전달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며 "고속도로 위험 상황 정보를 이용자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hush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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