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운영 시작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23일, PM 01:07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14 © 뉴스1 이종덕 기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의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이 23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의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이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노베이션 존은 다중 인증, 실시간 화면 녹화 등 안전한 데이터 처리 환경을 갖춘 공간으로, 가명정보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일반적인 연구 공간에서는 시도가 어려웠던 △가명처리 수준 완화 △다양한 결합키 활용 △가명정보의 장기관 보관 △제3자 재사용 등을 수행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 표본 검사와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 실증 연구도 가능하다.

이노베이션 존은 연구자와 기업들이 양질의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2024년 도입됐으며 국가데이터처, 국립암센터 등 현재 10개 기관이 이노베이션 존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 이노베이션 존으로 예비 지정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데이터 분석공간 확보, 시스템·네트워크 개선 등 안전한 데이터 처리 환경을 준비하고 개인정보위의 현장 검증 및 보완을 거쳐 운영기관으로 최종 지정받았다.

앞으로 개인정보위는 현재 구축 중인 연계 허브를 통해 이놈베이션 존 운영기관 간 데이터 연계·활용을 지원하고, 내년 1분기 중 공모를 통해 이노베이션 존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sumin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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