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359만명 몰렸다…넷플릭스 코리아 10주년 '넷플잔치' 성황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6일, AM 09:00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넷플릭스가 한국 서비스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대규모 팬 페스티벌 ‘넷플릭스 코리아 10주년 미쳤넷! <넷플잔치> ’가 온·오프라인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넷플릭스코리아)
(사진=넷플릭스코리아)
넷플릭스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 10주년 기념 행사에 현장 관람객 1만여 명, 온라인 생중계 누적 조회수 358만 뷰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치지직,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며 국내외 팬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의 과거와 미래를 조망하는 ‘패밀리 포토’ 공개였다. 현장에는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 김민영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VP, 강동한 한국 콘텐츠 부문 VP를 비롯해 K콘텐츠 글로벌 흥행을 이끈 대표 주역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징어 게임> 의 이정재·이병헌·박해수, 정해인·구교환, <지옥> 김현주·김성철, <마스크걸> 염혜란, <흑백요리사> 권성준·후덕죽을 비롯해 향후 공개 예정인 차기작 <가능한 사랑> (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 <천천히 강렬하게> (송혜교·공유·김설현),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박지후·윤찬영)의 출연진 등 총 30여 명의 배우와 창작진이 참석해 10년의 성과를 함께 기념했다.

행사 첫날 직접 무대에 오른 테드 서랜도스 공동 CEO는 “한국에서 시작된 이야기들이 모든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의 10년 역시 우리가 상상조차 하지 못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사진=넷플릭스코리아)
(사진=넷플릭스코리아)
양일간 열린 행사에서는 시청자 참여형 이벤트와 축하 무대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가수 바다, 규현, 지코, 비, 악동뮤지션 등의 공연을 비롯해 <피지컬: 100> 김동현·아모띠, <데블스 플랜> 궤도·이세돌 등이 참여하는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 열기를 더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한국 진출 10년간의 성과와 창작자·파트너들과의 협업 여정을 담은 특별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콘텐츠, 프로덕션, 로컬라이제이션, 경제적 파급효과(넷플릭스 이펙트) 등 4가지 섹션을 통해 지난 10년간 K콘텐츠 생태계와 함께 거둔 성과를 상세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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