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가 팬 ‘캐비닛’ 직접 심사한다…베리즈, 컴백 맞춰 팬 이벤트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6일, AM 12:09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가 아이브(IVE) 컴백을 맞아 팬들이 꾸민 디지털 공간을 멤버들이 직접 심사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연다.

카카오엔터 베리즈, 아이브 컴백 기념 ‘다이브 캐꾸대회’ 개최(사진=카카오엔터)
카카오엔터 베리즈, 아이브 컴백 기념 ‘다이브 캐꾸대회’ 개최(사진=카카오엔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베리즈에서 아이브와 공식 팬덤 ‘다이브(DIVE)’가 참여하는 ‘DIVE 캐꾸대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팬들이 베리즈의 ‘마이캐비닛(My Cabinet)’을 아이브 관련 디지털 아이템으로 꾸며 출품하면, 아이브 멤버들이 직접 작품을 살펴보고 각자의 ‘원픽’을 고르는 방식이다.

◇앨범·응원봉·셀카로 ‘캐꾸’

마이캐비닛은 팬 활동 기록을 디지털 아이템으로 모아 자신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베리즈의 서비스다.

베리즈 내 게시글과 댓글, 좋아요 등 활동 기록을 비롯해 베리즈샵에서 구매한 앨범과 공식 응원봉 등 상품이 디지털 아이템으로 전환된다.

아티스트가 커뮤니티에 올린 셀카도 폴라로이드 형태의 스티커로 저장해 캐비닛을 꾸미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아이브 역시 응원봉과 각종 상품, 기존 앨범을 테마로 한 스티커 등을 활용해 직접 꾸민 ‘아티스트 캐비닛’을 공개했다.

◇팬 투표 거쳐 아이브가 직접 ‘원픽’

이벤트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

베리즈 아이브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아이브 전용 캐비닛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팬들은 새 미니앨범 ‘룩스 캔 킬(Looks Can Kill)’ 테마의 신규 스티커와 커뮤니티 활동으로 획득한 디지털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다.

완성한 캐비닛 이미지를 ‘My Cabinet Event’ 게시판에 작품명과 함께 올리고, 캐비닛을 꾸민 이유와 특징을 설명하는 ‘캐꾸 POINT’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 게시글의 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1차 진출작을 선정한 뒤 아이브 멤버들이 직접 후보작을 보고 멤버별 원픽을 고른다. 이 가운데 최우수 작품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자는 6명으로, 한정판 아이브 사인 폴라로이드를 받는다.

◇아이브 컴백과 팬 플랫폼 기능 연계

아이브는 이날 미니앨범 ‘룩스 캔 킬’로 컴백한다. 아이브는 이벤트를 앞두고 “가장 잘 꾸민 캐비닛을 우리가 직접 확인하고 심사할 거니까 많이 참여해줘”라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카카오엔터는 “베리즈 안에서 아이브와 글로벌 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컴백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자신만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담아 마이캐비닛을 꾸미며 팬심을 표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리즈는 K팝과 드라마, 예능, 스포츠 등 K컬처 관련 팬 커뮤니티와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베리즈샵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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