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은 지난 7일 발사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를 통해 우주궤도에 진입한 ‘대전샛’과 자체 구축·소유한 지상국 간 양방향 교신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컨텍 제주 아시안스페이스파크.(자료=컨텍)
특히 이번 교신으로 해외 지상국 의존에서 벗어나 컨텍의 독자 인프라만으로 궤도 위성 운용을 뒷받침해 민간 지상국의 역량을 입증했다.
‘대전샛’은 국내 우주 기술 자립도 향상과 우주 산업 생태계 저변 확대 목적으로 추진된 위성 프로젝트다. 위성의 궤도 안착 직후 컨텍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을 개시했다. 이후 상태 정보 수신과 지상 운용 명령 송신 등 초기 핵심 통신 과정을 오차 없이 수행했다.
컨텍은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위성 교신을 수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교신 단계부터 궤도 데이터 처리, 신호 포착에 이르는 핵심 기술을 지원했다.
우주 사업의 성패는 발사 이후 궤도 위성과 지상 간 ‘안정적인 데이터 파이프라인’ 유지에 달렸다. 초기 교신과 상태 확인 절차를 자체 인프라로 해냈다.
컨텍 관계자는 “컨텍이 지상국 엔지니어링 역량을 넘어 실제 우주궤도 위성을 대상으로 고도화된 통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췄음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자체 지상국 네트워크를 무기로 국내외 위성사업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우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