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랩스, 영상 맞춤 음악·효과음 생성 AI 출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6일, PM 05:00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일레븐랩스가 영상을 분석해 장면에 맞는 음악과 효과음을 자동 생성하는 인공지능(AI) 오디오 기능 ‘인스턴트 사운드트랙’을 출시했다.

일레븐랩스는 업로드한 영상의 내용과 분위기를 분석해 오리지널 음악과 효과음을 한 번에 생성하는 ‘인스턴트 사운드트랙’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일레븐랩스 인공지능(AI) 오디오 기능 ‘인스턴트 사운드트랙’ (사진=일레븐랩스)
일레븐랩스 인공지능(AI) 오디오 기능 ‘인스턴트 사운드트랙’ (사진=일레븐랩스)
인스턴트 사운드트랙은 영상의 장면과 흐름을 분석해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고, 효과음이 필요한 구간을 찾아 해당 시점에 맞춰 음향을 생성한다. 광고 마지막의 로고 등장 장면에 효과음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숏폼 영상에서는 빠른 장면 전환과 영상 길이에 맞춰 음악 타이밍을 조정한다. 장면 분위기에 따라 음악 스타일도 바꿀 수 있다. 빠른 장면에서는 EDM이나 R&B, 차분한 장면에서는 어쿠스틱 기타 등으로 분위기를 전환한다.

영상에 기존 오디오가 포함돼 있으면 장르와 BPM, 악기 구성 등을 참고해 비슷한 특성을 가진 음악을 만들 수도 있다.

생성된 음악과 효과음은 별도 레이어로 편집할 수 있다. 일레븐크리에이티브의 뮤직 비디오 에디터에서는 효과음을 추가하거나 타이밍을 조정하고 음악을 교체할 수 있다.

개발자를 위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도 제공한다. 음악과 효과음을 별도 파일로 받아 후속 편집에 활용할 수 있으며 한 번의 요청으로 최대 10개 영상을 처리한다.

인스턴트 사운드트랙은 지난 15일부터 일레븐크리에이티브와 일레븐뮤직, 일레븐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API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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