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통합 고객 플랫폼 'U+one'이 출시 후 월간활성이용자 수(MAU) 최고 약 610만 명을 기록했다.(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032640)의 통합 고객 플랫폼 '유플러스원'(U+one) 월간활성이용자 수(MAU)가 약 610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존 고객센터와 멤버십 앱을 통합한 이후 이용자가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통신 업무 처리 기능과 콘텐츠·멤버십 혜택 강화가 이용자 확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LG유플러스는 통합 고객 플랫폼 'U+one'의 월간활성이용자 수(MAU)가 출시 이후 최고치인 약 최고 약 610만 명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월 MAU는 609만 6384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고객센터 앱과 멤버십 앱 '당신의 U+'를 통합하기 전인 2025년 10월 약 508만 명과 비교하면 약 102만 명(20.2%) 증가한 규모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 증가의 배경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통신 업무 처리와 콘텐츠·혜택 강화를 꼽았다. U+one은 통신 업무에 멤버십 혜택과 콘텐츠를 결합한 고객 플랫폼으로, 출시 이후 AI 검색과 콘텐츠 채널 '플러스', 개인화 기능을 강화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왔다. 고객 경험 지표도 개선돼 고객 신뢰 지표인 t-NPS(순추천지수)는 출시 직후인 지난해 11월 대비 약 1.5배로 높아졌다.
대표 기능인 'AI 검색'은 고객이 서비스나 메뉴의 정확한 명칭을 몰라도 일상적인 표현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지난달보다 왜 요금이 더 나왔어?", "미납 요금이 있어?"라고 질문하면 청구 금액과 할인 내역, 미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주요 요금 변동 원인을 설명해 준다.
AI 검색은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고도화됐다. 초기에는 긴 설명 위주의 답변을 제공했지만, 현재는 고객이 원하는 핵심 정보를 먼저 제시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고객이 정확한 메뉴명이나 검색어를 알지 못해도 자동완성 기능을 통해 질문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검색 편의성도 높였다.
LG유플러스는 최근 AI 검색을 실제 업무 수행까지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로 발전시키고 있다. U+one AI 에이전트는 고객의 이용정보를 기반으로 적합한 서비스를 추천하고, 고객 확인을 거쳐 필요한 업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여행 국가와 일정, 데이터 이용 성향에 맞는 로밍 상품을 추천받아 바로 가입할 수 있으며, 요금 조회부터 납부까지 하나의 대화 안에서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정보를 확인한 뒤 여러 메뉴를 거쳐야 했다면, 이제는 필요한 업무를 대화 흐름 안에서 연속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모바일·디지털사업그룹장(상무)은 "U+one이 통신 업무를 처리하는 앱을 넘어 고객이 일상에서 다시 찾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초개인화를 통해 고객이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을 더욱 줄이고, 필요한 순간 AI가 먼저 제안하고 실행까지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