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일본 오사카 아시아태평양트레이드센터(ATC)에서 ‘2026 글로벌 피우다프로젝트’ 우수 개발물의 현장 실증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NIP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일본 오사카 아시아태평양트레이드센터(ATC)에서 ‘2026 글로벌 피우다프로젝트’ 우수 개발물 현장 실증을 시작했다. (사진=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는 올해부터 현장 실증 지역을 일본으로 넓혔다. 한국과 일본이 공통으로 겪는 고령자 돌봄 문제를 대상으로 국내 개발물의 해외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현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실증은 오는 29일까지 오사카대학교와 ATC 에이지리스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일본 고령자와 가족, 돌봄·복지 종사자가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고 조작 편의성과 일본어 안내, 서비스 선호도, 돌봄 현장 활용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실증 대상은 두뇌 활동 키오스크 ‘하루’, AI 이야기책 서비스 ‘스토리 테일러’, 일상·추억 기록 서비스 ‘이어’, 음성 기반 돌봄 기록 서비스 ‘돌봄 길잡이’, AI 동작 인식 건강운동 서비스 ‘이지댄스’, AI 재활운동 플랫폼 ‘라이클’ 등 6종이다.
개발팀은 고령자뿐 아니라 가족과 돌봄 종사자의 의견까지 수렴해 실제 생활·돌봄 환경에서 필요한 개선 사항을 찾는다.
NIPA는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기능과 사용성, 안정성, 현지화 수준을 보완할 계획이다. 일본 복지기관과 대학, 산업지원기관 등과 후속 실증과 현장 도입 가능성도 협의한다.
일본에서 확인한 개선 사항을 국내 서비스에도 반영하고 경진대회 수상작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용화와 사업화 연계도 지원할 방침이다.
NIPA 관계자는 “일본으로 현장 실증을 확대해 국내 우수 개발물이 해외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지 검증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한일 양국의 협력을 통해 고령자 돌봄 등 공통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국내외 시장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