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가 운영하는 중고폰 판매 플랫폼 ‘셀로’는 올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폰 판매 경험과 요구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셀로 중고폰 판매 리포트 (사진=셀로)
상위 3개 기준 가운데 무료수거·무료반송과 간편한 신청 절차 등 2개가 편의 관련 항목이었다. 두 항목 중 하나 이상을 고려했다고 답한 이용자는 81.0%였다.
검수·감가 기준의 투명성과 개인정보 안전 삭제, 믿을 수 있는 브랜드 등 안심 관련 기준 가운데 하나 이상을 고려한 비율도 62.3%로 집계됐다.
개인 간 거래에 대한 부담도 확인됐다. 셀로 이용 전 개인 간 거래를 고려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55.1%였다. 이 가운데 72.4%가 구매자와의 연락·가격 협의 등 거래 과정의 번거로움이나 가격·감가에 대한 불안 가운데 하나 이상을 판매 장벽으로 꼽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셀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유효 응답 316건을 분석했다. 판매 전 고려 방식과 판매처 선택 기준, 판매 장벽은 복수응답 방식으로 조사했다.
셀로는 온라인으로 판매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중고폰을 무료로 수거하고, 검수 후 최종 판매가를 확인한 뒤 판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판매하지 않을 경우에도 무료 반송을 지원한다.
판매된 중고폰의 개인정보는 데이터 삭제 솔루션 ‘블랑코’를 활용해 삭제하고 개인정보 삭제 인증서도 발급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별 예상 판매가를 비교할 수 있는 시세표와 AI 챗봇을 도입했으며 일부 LG유플러스 매장에서는 약 2분 만에 중고폰을 맡길 수 있는 ‘간편접수’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셀로 관계자는 “중고폰 판매 고객이 판매가격뿐 아니라 거래 과정의 편리함과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 기반도 중요하게 살펴본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예상 판매가 확인부터 신청, 수거, 검수와 개인정보 삭제까지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판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