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CK, 3세대 GEO 솔루션 ‘ansr(앤서)’ 공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8일, PM 01:10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디지털 마케팅 기업 TMCK(티엠씨케이)가 생성형 AI 검색 최적화(GEO) 솔루션 3세대 버전 ‘ansr(앤서)’를 공개하고, 추석 시즌 챗GPT 답변의 콘텐츠 인용 기록을 분석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TMCK, 3세대 GEO 솔루션 ‘ansr(앤서)’ 공개
이번 분석은 8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관련 구매 의도 질문에 대한 챗GPT 답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TMCK가 소비자 질문을 분석해 기획·배포한 GEO 콘텐츠는 7일 이상 AI 답변의 출처로 인용된 비율이 52%로 나타났다. 같은 질문에 대한 일반 콘텐츠의 인용 비율은 19%였다. 14일 이상 인용된 비율은 GEO 콘텐츠가 29%, 일반 콘텐츠가 10%로 집계됐다.

TMCK는 관련 질문을 설계하고 AI 답변에 인용되는 정보를 분석한 뒤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방식을 인용률 차이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TMCK는 검색엔진 최적화(SEO)와 브랜드 콘텐츠 사업을 통해 축적한 소비자 검색 의도 및 정보 수요 분석 경험을 GEO 솔루션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검색 키워드가 생성형 AI에 입력하는 질문으로 바뀌었지만, 사용자의 정보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은 유사하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2024년 GEO 솔루션 개발에 착수해 1세대 ‘T-GEO’와 2세대 ‘오큐파이(OccupAI)’를 거쳐 올해 10월 3세대 ansr를 출시했다. 동일 브랜드 프로젝트에 각 세대 솔루션을 적용한 결과, 측정 대상 질문 가운데 브랜드 콘텐츠가 AI 답변의 출처로 인용된 비율은 1세대 30%, 2세대 40%, 3세대 6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TMCK는 캠페인 결과를 솔루션 고도화에 반영해 왔으며, 올해 가전·IT, 뷰티·라이프스타일, 식품,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대형 브랜드 GEO 솔루션 계약 8건을 추가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ansr는 챗GPT와 네이버 AI탭,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등 생성형 AI 서비스의 답변을 매일 측정한다. 분석 결과를 브랜드별 GEO 콘텐츠의 기획·제작·배포에 활용하고, 발행한 콘텐츠의 인용 성과를 일별로 추적해 개선 작업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임성윤 TMCK 대표는 “소비자의 질문을 읽고 그에 맞는 콘텐츠를 만드는 일은 TMCK가 15년간 검색과 콘텐츠 분야에서 쌓아 온 경험”이라며 “ansr는 1·2세대 솔루션을 운영하며 검증한 방법을 하나로 담아낸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ansr는 현재 기존 광고주를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신규 기업은 개별 상담을 통해 도입 범위와 운영 방식을 협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ans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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