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넷, 바코드 한 번에 출고·재고 차감…반품 회수도 자동화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8일, AM 09:20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상품 출고 과정에서 바코드를 스캔하면 운송장 전송과 배송 상태 변경, 재고 차감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반품·교환 회수 접수와 배송 현황 확인도 사방넷 안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사방넷, 바코드 한 번에 출고·재고 차감…반품 회수도 자동화
다우기술이 운영하는 사방넷은 온라인 셀러의 물류 업무를 자동화하는 신규 기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출고 담당자가 상품 검수 과정에서 송장 바코드를 스캔하면 운송장 번호가 쇼핑몰에 자동 전송되고, 배송 상태도 ‘배송 중’으로 바뀐다. 동시에 출고된 수량만큼 재고도 자동 차감돼 별도로 재고를 조정할 필요가 없다.

반품·교환 처리 과정도 간소화했다. 여러 택배사를 이용하는 셀러도 각 택배사 사이트에 별도로 접속할 필요 없이 사방넷에서 바로 회수 접수를 할 수 있다.

접수 뒤에는 반송장 정보가 자동 반영되며 송장 출력과 배송 현황 조회도 사방넷 안에서 처리할 수 있다. 배송 현황은 30분마다 자동으로 갱신된다.

사방넷은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할인 행사로 주문량이 급증하는 시기에 이번 기능이 셀러의 물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환과 반품이 많은 패션 분야에서는 회수 접수와 반품 관리 업무를 줄일 수 있고, 사은품이나 세트 구성이 자주 바뀌는 뷰티 분야에서는 바코드 검수로 포장 오류를 확인한 뒤 송장 전송과 재고 차감까지 자동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정우 다우기술 커머스부문장은 “판매 채널이 늘고 사업 규모가 커져도 운영의 복잡함이 셀러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않아야 한다”며 “다양한 사업 환경과 운영 방식에 맞춘 커머스 운영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방넷은 신규 기능 출시를 기념해 신규 도입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10만원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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