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뮤지컬 '시카고' 단독 대관…장기고객 1299명 초청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28일, AM 10:18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017670)이 10년 이상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시카고' 단독 대관 행사를 연다.

SK텔레콤은 12월 8일 'T 장기고객 프로그램 뮤지컬 데이'를 열고 장기고객과 동반인 총 1299명을 초청한다고 28일 밝혔다.

뮤지컬 데이는 국내 초연 이후 26년간 공연된 뮤지컬 '시카고' 한 회차를 SK텔레콤이 단독 대관해 장기고객에게 제공하는 문화 행사다.

해당 공연에는 '시카고' 대표 배우 최정원과 아이비가 각각 벨마와 록시 역으로 출연한다. 두 배우가 2026~2027 시즌에서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오르는 회차다.

SK텔레콤은 가입 기간에 따라 좌석을 배정해 이용 기간이 긴 고객일수록 무대와 가까운 좌석에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출연 배우들이 장기고객 대상으로 특별 무대인사도 진행한다. 참여 고객을 위한 선물과 현장 이벤트도 마련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 달 17일까지 T 멤버십 앱 'T 장기고객' 메뉴에서 1인 또는 2인 관람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장기고객 프로그램의 명칭과 운영 체계를 개편하고 '숲캉스 데이', '테이블 데이', '어드벤처 데이' 등 체험형 혜택을 확대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주요 포털의 장기고객 프로그램 관련 월평균 검색량과 'T 장기고객 데이' 응모 기간 프로모션 페이지 방문자 수는 모두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행사 참여 고객 조사에서는 행사 만족도와 추천 의향, SK텔레콤 지속 이용 의향이 모두 90%를 넘었다. 행사 참여 고객의 해지율도 미참여 고객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낮게 나타났다.

윤재웅 SK텔레콤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오랜 시간 SK텔레콤과 함께해주신 장기고객에게 한 작품의 역사를 함께해 온 배우들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7월부터 장기고객 대상 데이터 혜택도 확대했다. 5년 이상 가입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입 기념일 데이터'의 제공량 상한을 없애고, 장기 이용 기간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데이터 혜택을 늘렸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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