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생성한 이미지)/뉴스1
유튜브에서 짧은 영상 여러 편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숏폼 드라마'의 국내 조회수가 1년 새 130% 이상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조회수도 65억 회를 넘어서면서 유튜브가 연재형 콘텐츠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28일 유튜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국내 숏폼 드라마 관련 조회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시청 시간도 100% 이상 늘었다.
글로벌 성장세도 뚜렷하다. 올해 상반기 유튜브 숏폼 드라마 조회수는 65억 회를 돌파했으며, 시청 시간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아시아·태평양 주요 시장에서는 조회수와 시청 시간이 모두 70% 이상 늘었다.
국가별 조회수 증가율은 인도와 베트남이 각각 150% 이상으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 130% 이상, 일본과 태국이 각각 70% 이상을 기록했다. 글로벌 TV 화면에서 시청한 숏폼 드라마 조회수도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증가했다.
숏폼 드라마는 1분 안팎의 짧은 영상에 빠른 전개와 연속적인 이야기를 담는 콘텐츠다. 유튜브는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쇼츠에서 시청할 수 있고, 다국어 오디오와 인공지능(AI) 기반 자막 기능으로 해외 시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을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유튜브에 따르면 전체 영상 조회수의 40%와 클릭의 30%는 게시 후 30일이 지난 시점에 발생한다. 오래된 에피소드도 검색과 추천을 통해 새로운 시청자를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튜브는 연재형 콘텐츠를 시즌과 에피소드별로 구성하는 '쇼츠 시리즈'(Shorts series) 기능도 도입한다. 맞춤형 썸네일과 연속 재생 기능을 제공하고, 향후 몇 주 안에 모바일에서 멤버십 전용 에피소드를 이어 볼 수 있도록 시청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Kris@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