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사용 마친 IT 기기 재생해 아동·청소년 지원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28일, AM 11:15

(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크래프톤(259960)은 자원순환 전문 사회적기업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함께 사내에서 사용을 마친 정보기술(IT) 기기 351세트를 재생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최근 성동구 사회복지기관 6곳에 데스크톱과 노트북 110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19일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복지타운에서 이진호 크래프톤 CSR 팀장, 정승욱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정미경 한국IT복지진흥원 운영지원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열렸다.

앞서 9월 28일에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용인시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쉼터 등 27곳에 데스크톱과 노트북 71세트를 전달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현재까지 33곳에 181세트를 보급했다. 나머지 170세트는 12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정읍시, 진안군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각 지역 사회복지협의회가 기관별 기기 수요를 확인하고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면 한국IT복지진흥원이 재생한 기기를 필요한 종류와 수량에 맞춰 전달한다.

크래프톤은 2023년부터 사용을 마친 기기를 폐기하는 대신 다시 쓸 수 있도록 정비해 디지털 기기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학습과 활동을 돕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경기, 부산, 대전, 서울, 전북 지역 기관에 766세트를 지원했다. 올해 예정된 물량을 모두 전달하면 누적 지원 규모는 1117세트가 된다.

같은 기간 회수·재활용한 폐전기·전자제품은 총 2만 5410㎏이다. 한국환경공단 산정 방식을 적용한 추정 온실가스 감축량은 약 53톤이다.

이진호 크래프톤 CSR 팀장은 "사내에서 사용을 마친 PC 한 대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꿈을 키우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자원을 순환시키는 일과 아동·청소년의 배움을 넓히는 일이 함께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hush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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