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인천시·자동차硏과 맞손…청라에 'AI 커넥티드카' 거점 모은다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8일, AM 11:19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티맵모빌리티가 인천광역시,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손잡고 인천 청라를 중심으로 한 ‘AI 커넥티드카’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사진=티맵모빌리티)
(사진=티맵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는 인천시,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 및 AI 커넥티드카 분야 주요 기업들과 ‘AI 커넥티드카 기술개발 협력 및 인천 미래 AI 모빌리티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유정화 티맵모빌리티 디렉터를 비롯해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및 AI 커넥티드카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청라 지역을 거점으로 산·연·관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미래 AI 모빌리티 거점을 조성하고 ‘AI 커넥티드카 기술개발 혁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과 10개 선도기업은 △AI 커넥티드카 기술개발 혁신사업 공동 대응 및 과제 기획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지원 △청라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핵심 거점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실효성 있는 실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20여 년간 국내 1위 내비게이션 ‘TMAP’을 운영하며 축적한 방대한 모빌리티 빅데이터와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협력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AI 커넥티드카 분야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기술·서비스의 상용화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티맵모빌리티 유정화 데이터 비즈 디렉터는 “청라를 중심으로 AI 모빌리티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데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지난 20년간 쌓아온 모빌리티 데이터와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협약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인천이 미래 모빌리티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