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철 前 NST 이사장, R&D매니지먼트협회장 취임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8일, PM 03:10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R&D매니지먼트협회(KARMA)가 연구개발(R&D) 관리 전문성 강화와 국내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달 KARMA 2대 회장으로 김복철 연세대 특임교수(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취임했다.

김복철 한국R&D매니지먼트협회장.(사진=한국R&D매니지먼트협회)
김복철 한국R&D매니지먼트협회장.(사진=한국R&D매니지먼트협회)
김복철 회장은 “연구개발 고도화에 따라 연구자가 연구에 온전히 집중하도록 지원하는 R&D매니지먼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2기 협회 출범을 계기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R&D매니지먼트 전문가의 역량 강화와 생태계 조성에 힘써 국가 연구개발 체계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연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컨퍼런스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다음 달 중 미국 국제연구행정협회(SRAI), 유럽 연구관리자·행정가협회(EARMA), 일본 연구관리·행정 전문가 네트워크(RMAN-J) 등 해외 주요 R&D매니지먼트 단체 의장단이 참여하는 ‘국제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글로벌 협력 기반을 다진다.

이어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기초과학연구원(IBS) 과학문화센터에서 유관 학회와 산학연 주요 기관이 참여하는 ‘2026 대한민국 R&D매니지먼트 컨퍼런스’를 개최해 R&D 혁신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내년에는 미국 SRAI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해 회원자격 상호 부여, 정보 교류, 연례 행사 참여, 발표자 교환 등 글로벌 협력을 본격화하고, 오는 2031년 국제연구관리협회네트워크(INORMS) 총회의 국내 유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KARMA는 제2기 체제 출범을 알리고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1월 3일(화) 오후 4시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 콜라보홀에서 ‘제2대 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KARMA 관계자는 “이번 2기 체제 출범과 취임식을 계기로 협회가 R&D매니지먼트 전문역량 강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국가 연구개발 체계의 선진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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