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5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5.13 © 뉴스1 김명섭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가명정보 활용과 관련한 연구·사업을 준비 중인 기관을 대상으로 '가명정보 활용 지원체계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개인정보위는 28일 서울 써밋원 서울역점에서 가명정보 활용에 관심 있거나 관련 연구·사업을 준비 중인 기업·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6년 가명정보 활용 지원체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가명정보 활용 지원체계를 통해 추진한 사례와 현장의 경험을 공유해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년도 연구·사업을 준비하는 기관이 새로운 활용 과제를 기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이민정책연구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연구재단 등 4개 연구기관이 다양한 정책 연구에서 가명정보를 활용한 경험을 소개했다.
이어 경기도청,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3개 데이터 제공기관이 데이터 보유기관으로서 가명정보 제공을 준비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실무 경험을 전달했다.
사례 발표 이후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가명정보 활용 지원체계의 지원 내용을 안내했다.
개인정보위는 "가명정보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서 연구자와 데이터 제공 기관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실제 활용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인정보위는 가명정보가 다양한 분야의 정책 연구와 서비스 개발에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umin0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