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사진=넥슨)
개발팀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트랙 27종의 난이도를 조정하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일부 트랙의 변경 사례도 공개했다. 기존 카트라이더 특유의 주행 감각과 트랙별 개성은 유지하면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한다는 취지다.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아이스 짜릿한 고공점프 맵 개발 방향(사진=‘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홈페이지 갈무리)
이용자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개발 과정이 공개되지 않았던 만큼 복귀를 기다리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유튜브 댓글에는 “소식 전해주는 것만으로 고맙다. 이제는 섭종(서비스 종료)하지 말아달라”는 반응도 올라왔다.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캐릭터 및 코스튬 시스템의 개발 방향성 (사진=‘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유튜브 채널 갈무리)
넥슨은 지난 6월 게임 개발자 지식 공유 행사 ‘NDC’에서 이 개념을 제시했다. 지난 25년간 축적한 게임 지식재산권(IP)과 이용자 커뮤니티를 새로운 경쟁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카트라이더는 이를 보여줄 대표적인 사례다. 2004년 출시된 원작은 폭넓은 연령층의 인기를 얻으며 국내 온라인게임 대중화에 기여했다. 그러나 2023년 국내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후 출시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도 서비스를 마쳤다.
넥슨은 새로운 카트라이더를 통해 과거 이용자들을 다시 불러 모으겠다는 구상이다. 카트라이더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크레이지아케이드’ IP의 향후 사업 방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넥슨은 해당 IP를 이용자가 직접 게임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게임업계에서는 개발 진척 상황을 고려해 비공개 베타테스트(CBT)가 조만간 진행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넥슨 관계자는 “크레이지 카트라이더 레이싱은 아직 한참 개발 중”이라며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나 외부 테스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