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사진 (우본 제공)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전 관리에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의 위험요인을 관리한 장흥우체국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8일 충남 천안 우정인재개발원에서 '2026년 산업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회에는 직할기관과 각 지방우정청의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개 관서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2025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추진한 위험성평가와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작업환경 측정, 현장점검 등 안전보건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장흥우체국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양덕양우체국과 대전우편집중국, 우정인재개발원은 우수상을 받았으며 서울구로우체국 등 8개 관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장흥우체국은 '중대재해 예방의 시작과 끝, AI 안심 ON'을 주제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직원들이 안전관리에 참여하고 현장의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한 사례를 발표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대회에서 공유된 우수사례를 전국 우체국으로 확산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안전한 일터는 현장에서 작은 위험을 발견하고 함께 개선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직원들의 참여로 만들어 낸 우수사례가 전국 우체국으로 확산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본 경인지방우정청은 이달 부평우체국·용인우체국·고양우편집중국·안양우편물류센터의 도크레벨러 26대를 보수·개선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롤파렛트 충돌·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가드 설치와 노후 유압설비 교체 등이 포함됐다.
minj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