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TV, 베트남 최대 케이블TV와 콘텐츠 교류 '맞손'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29일, AM 10:05

(딜라이브 제공)

딜라이브의 지역 채널을 담당하는 딜라이브TV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케이블TV 사업자와 글로벌 콘텐츠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딜라이브TV는 2026 베트남 K-콘텐츠 엑스포에서 베트남 가입자 점유율 1위 케이블TV 사업자인 'SCTV'(Saigontourist Cable Television)와 콘텐츠 교류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방송 제작 역량을 교류하고 각사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유통, 공동 제작 등으로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딜라이브TV와 SCTV는 향후 콘텐츠 교환, 상호 편성 등 직접적인 콘텐츠 교류를 통해 이번 업무협약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SCTV는 베트남 국영 방송사 VTV와 국영 관광 기업 사이공투어리스트가 합작해 설립한 베트남의 국영 방송·통신 기업이다. 케이블TV와 유선 인터넷 사업을 비롯해 자체 방송 채널 및 OTT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윤병선 딜라이브TV 제작국장은 "SCTV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베트남 양국의 방송 콘텐츠 교류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사업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강화해 딜라이브TV 콘텐츠의 해외 진출 저변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딜라이브TV는 지난달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에서도 브라질 플레이TV와 멕시코 카사 크레알라 등 현지 미디어 기업 2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브라질·멕시코 플랫폼을 통한 자체 제작 콘텐츠 공급을 추진하며 중남미 유통망도 넓히고 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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