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017670)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 물품과 통신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10월 27일 오후 발생한 화재로 주민 200여 명이 대피했다. 피해 주민들은 현재 개포중학교와 구룡중학교에 마련된 임시 구호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재민들이 대피 중에도 가족과 연락하고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포중학교 구호소에 스마트폰 무료 충전 부스를 설치하고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핫팩과 보조배터리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해 이재민들의 불편을 덜고 안정적인 대피 생활을 돕고 있다.
SK텔레콤은 평소에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휴대전화 충전기와 보조배터리, 핫팩 등 구호 물품은 물론 와이파이와 IPTV 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시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홍선기 SK텔레콤 수도권네트워크담당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재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족과 안부를 나누고 필요한 정보를 원활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통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6월부터 화재·지진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음성·데이터 통신을 우선 처리하는 '우선전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재난으로 특정 지역의 트래픽이 급증해도 사전에 인증된 소방청 법인 회선에 우선 접속 권한을 부여해 구조 활동에 필요한 통신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minj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