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자회사 엔탑, 과천에 1.3조 규모 시니어 레지던스 추진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29일, PM 04:52

/뉴스1

넷마블(251270)의 부동산 개발·자산관리 자회사 엔탑자산관리가 경기 과천시 의료복합개발사업에 참여해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 및 임대 운영 사업에 나선다.

넷마블은 29일 종속회사 엔탑자산관리가 과천 공공주택지구 내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참여를 위해 1조 3321억 원을 투자해 부동산을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과천시가 종합병원 유치와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해 온 의료복합개발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구역에는 대학병원을 비롯해 의료·첨단산업, 업무·문화·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엔탑자산관리는 이 가운데 노유자시설로 계획된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에 참여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기존 부동산 개발·관리사업에서 쌓은 경험을 활용해 시니어 주거시설의 개발부터 임대·운영까지 담당할 계획이다.

부동산 취득 계약금액은 총 1조 3321억 원이다.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2032년 6월 30일이다. 계약금은 엔탑자산관리가 자체 조달해 오는 30일 납부할 예정이다. 개발사업 자금은 별도 시행법인(PFV)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을 통해 마련하는 구조다.

잔여 부동산 취득대금은 향후 임대보증금과 분양대금 등 사업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활용해 충당한다.

엔탑자산관리는 대학병원이 들어서는 의료복합단지라는 점과 서울 강남권 접근성, 서울대공원 등 주변 자연환경을 사업지의 강점으로 꼽았다.

엔탑자산관리 관계자는 "기존 부동산 개발 및 자산관리 사업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주거 수요에 대응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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