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와 사우디 국립주택공사(NHC)의 합작법인 네이버 이노베이션은 ‘발라디 플러스(Balady+)’를 오픈베타 형태로 선보였다.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며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네이버 1784(왼쪽)와 그린팩토리 전경 (사진=네이버)
이번 서비스는 네이버의 사우디 사업이 기업·정부 간 거래(B2G)에서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시 행정과 관리에 활용하던 공간정보 기술을 일반 이용자의 이동과 매장 방문 등 일상생활로 연결하는 것이다.
네이버는 2023년 사우디 주요 도시의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한 뒤 현지 사업을 확대해왔다. 지난해에는 메카·메디나·제다 등 3개 도시의 초기 구축을 마쳤으며, 네이버클라우드와 NHC 이노베이션이 합작법인을 설립해 지도 기반 서비스 개발을 추진해왔다.
현지 생활서비스와의 협력도 넓히고 있다. 네이버 이노베이션은 식당 예약 플랫폼 Wddk 등과 서비스 연계를 논의하고 있으며, 메타와는 발라디 플러스의 지도·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메타 플랫폼과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