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공백기에 접어든 펄어비스가 DLC 콘텐츠로 기존 흥행작의 판매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동시 서비스한다.
미지의 여정은 새로운 이야기, 대양 항해 및 수중 탐험 등 세계관을 넓혔다.
DLC의 새 서사는 파이웰을 지켜낸 클리프·웅카·데미안이 각자 삶의 방향을 찾아 나서는 데서 출발한다. 기존 여정을 마친 세 인물의 이후 이야기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탐험 무대도 육지에서 바다로 넓어졌다. 이용자는 선박을 직접 만들어 섬으로 향하고, 해저에 잠수해 보물이나 유적을 찾을 수 있다. 파이웰 안에서 탐색할 수 있는 지역과 활동의 폭을 확대한 셈이다.
생활형 콘텐츠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주민과 관계를 쌓아 연인이 되거나 결혼할 수 있다. 해방한 거점의 시설을 빌려 운영하고 수익을 얻는 방식의 경제 활동도 마련했다. 하우징 기능은 실내 장식 수준을 넘어 집의 뼈대까지 손댈 수 있도록 확장했다. 벽과 창문 배치, 건물의 기본 구조를 직접 정할 수 있으며, 일부 성은 거점을 해방한 뒤 내부와 안뜰을 개인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아울러 이번 DLC를 통해 붉은사막 인핸스드의 이야기와 탐험 요소에 이용자 선택에 따른 생활·관리 콘텐츠를 더했다.
이번 DLC 콘텐츠는 펄어비스의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주요 카드가 될 전망이다. 출시 첫날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스팀 글로벌 톱셀러 차트에는 붉은사막 인핸스드 본편과 미지의 여정이 각각 7위와 8위에 나란히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