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는 지난 1일 ‘실시간 통제구간 라인 표기’ 기능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JTBC 서울마라톤 통제구간에 적용된 실시간 통제구간 라인 표기 기능
이번 기능은 도로를 세밀한 단위로 나눠 관리하는 ‘맵링크(Map Link)’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통제 구간이 길거나 여러 도로에 걸쳐 있어도 실제 통제 범위를 지도에 정확하게 표시할 수 있다.
통제정보는 지도 표시에 그치지 않고 내비게이션 경로 탐색에도 반영된다. 통제된 도로는 경로 탐색에서 제외하고, 통제가 해제되면 변경된 정보를 신속하게 업데이트한다. 운전자가 통제 구간으로 진입하거나 불필요하게 돌아가는 상황을 줄이기 위해서다.
JTBC 서울마라톤 구간 실시간 모니터링
티맵모빌리티는 사전에 확보한 통제정보가 실제 도로 상황과 일치하는지도 확인한다. 관공서와 경찰청, 행사 주최 측 등에서 통제 일정과 구간을 전달받아 지도에 반영한 뒤 CCTV 등을 통해 24시간 도로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현장 상황이 사전 정보와 다르면 통제 구간을 수정해 경로 안내에 반영한다.
실제 서울마라톤 당일에도 이런 사례가 있었다. 행사 주최 측이 제공한 자료와 달리 양화로3길에서 강변북로로 진입할 수 없는 상황을 CCTV로 확인하고, 해당 구간의 통제정보를 즉시 수정했다. 사전에 전달받은 자료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 상황까지 반영한 것이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도로 통제정보는 이용자가 지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할 뿐 아니라 실제 경로 안내에도 정확하게 반영돼야 한다”며 “세밀한 지도 데이터와 실시간 교통정보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