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AI 표준 주도권 확보 위해 전문가 1000명 머리 맞대

IT/과학

뉴스1,

2026년 November 02일, AM 11:1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정부가 피지컬 AI 분야 글로벌 표준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전문가 1000여 명과 머리를 맞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식재산처와 함께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6 글로벌 ICT 표준 콘퍼런스'(GISC)를 연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GISC는 피지컬 AI, 에이전틱 AI 등 AI 분야 기술 표준을 주도하고 이를 경제·사회 분야로 확산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한다. 이외에도 양자, 통신 등 ICT 전략 기술 표준화와 지식재산(특허)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주요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GISC에는 사실표준화기구(MLCommons, IEEE), 지역표준화기구(ETSI),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AI 표준화 전략을 논의한다.

장영재 KAIST 교수의 '제조 피지컬 AI를 활용한 자율제조와 산업현장 적용 사례 및 피지컬 AI 확산을 위한 표준의 역할'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AI 표준·특허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AI 사실표준 선도를 위해 한국(TTA), 유럽(ETSI)을 중심으로 미국(ATIS), 일본(TTC) 등과 협업해 추진 중인 AI 파트너십 프로젝트(AIPP) 추진 현황 및 방향을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기업·기관이 참여해 AI·양자·위성통신 등 ICT 표준화 전략을 논의하는 글로벌 트랙과 국내 산학연 중심으로 피지컬 AI 시대 표준·특허 경쟁을 조망하고 산업 성장 방안을 공유하는 국내 트랙으로 구성됐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표준은 서로 다른 기술과 시스템의 상호운용성을 위한 규약으로 기술 선점을 위해 표준화가 중요하다"며 "AI 시대에 가속화되는 글로벌 기술 경쟁을 주도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함께 국제표준·특허 선점을 위한 투자 확대 및 개방형 생태계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기술의 글로벌 확산과 표준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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