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황반변성 치료제 美 2a상 IND 제출…다국가 임상 확대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November 02일, AM 11:19

올릭스 사옥 전경. (사진= 올릭스)
올릭스 사옥 전경. (사진= 올릭스)
[이데일리 손민지 기자] RNA 간섭(RNAi) 기술 기반 혁신신약 기업 올릭스(226950)가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A’의 미국 임상 2a상 진입을 추진한다. 호주에 이어 미국으로 임상 지역을 확대해 환자 모집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올릭스는 황반변성 치료제 프로그램 ‘OLX301A’의 임상 2a상 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올릭스는 최근 호주에서 해당 IND를 승인받았다. 미국에서는 최대 8개 임상시험 기관을 추가해 환자 모집 기반을 넓히고 다국가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은 지도모양위축(GA)을 동반한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 총 64명을 대상으로 OLX301A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망막 타원체 구역(EZ)의 손상 관련 지표를 중심으로 치료 효과를 살펴볼 계획이다.

올릭스는 앞서 미국에서 OLX301A의 임상 1상을 완료하고 양호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이번 임상 2a상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치료 효력을 본격적으로 검증하는 한편, 임상 개발 진전을 토대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기술이전 논의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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