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K팝 AI 캐릭터 챗 서비스 '키프(Kiff)' 대표 이미지 (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크래프톤(259960)은 인공지능(AI)을 통해 K팝 아티스트가 직접 구상한 캐릭터와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 '키프(Kiff)'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캐릭터는 이용자의 취향과 이전 대화를 기억해 다음 대화에 반영하고, 이용자에게 먼저 말을 건네기도 한다.
아티스트의 소식을 전하며 이를 주제로 대화를 이어갈 수도 있다.
하루 동안 나눈 이야기를 그림일기로 만들어 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채팅 모드에서 텍스트로 대화하거나 캐릭터 모드에서 화면 속 캐릭터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캐릭터 모드에서는 이용자가 "안녕!"이라고 인사하면 캐릭터가 손을 흔드는 등 대화에 맞춰 움직인다.
크래프톤의 K팝 AI 캐릭터 챗 서비스 '키프(Kiff)' 대표 이미지 (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키프의 첫 참여 아티스트는 어트랙트 소속 걸그룹 피프티피프티다.
피프티피프티의 공식 캐릭터 '웨니'는 멤버들이 페르소나 구상부터 외형 개발까지 직접 참여해 만든 캐릭터다.
멤버들이 크래프톤을 찾아 웨니를 만든 과정은 키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지난 달 24일 1편이 공개됐으며 2일 2편이 이어진다.
키프는 14세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앱에서 한국어로 제공된다.
매일 일부 대화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월 3900원 구독 시 채팅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재민 크래프톤 AI 프런티어 본부장은 "크래프톤은 게임 속 캐릭터가 이용자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도록 만드는 AI를 오랫동안 연구해 왔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팬이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키프에 참여 아티스트를 늘리고 기능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서비스 국가도 확대할 계획이다.
shush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