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트 AI, 한국어 맥락 중심 'K-AI’ 선언, 대국민 캠페인 전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November 02일, PM 05: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팔레트는 대국민 ‘K-AI’를 선언하고, 국민이 직접 체감해 볼 수 있도록 ‘Don’t Prompt, Start Palette‘ 캠페인을 함께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팔레트 AI, 한국어 맥락 중심 'K-AI’ 선언, 대국민 캠페인 전개
팔레트 AI는 사용자의 의도와 한국어의 맥락을 이해해 답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 측은 기존 외산 AI 서비스에서 나타나는 번역투 표현과 맥락이 단절된 답변 문제를 개선하고, 사용자가 복잡한 프롬프트를 학습하지 않아도 자연어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팔레트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K콘텐츠 향유를 위한 AI 에이전트 기반 한국적 문화해설 및 다국어 자막 생성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6년 10월 자연어처리 전문기업 시스트란의 조사·연구에서 멀티모달 AI의 한국어 이해도 측면에서 팔레트 AI가 외산 AI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근 팔레트 대표는 “국민이 AI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불편은 단순한 언어 문제가 아니라 맥락의 문제”라며 “한국인의 말과 글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한국 문화의 정서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온톨로지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팔레트 AI는 한국인이 실제로 말하고 일하며 관계를 맺는 방식에 담긴 정서적 맥락을 이해하는 AI를 지향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팔레트는 공식 웹사이트 가입자에게 무료로 600 크레딧을 제공하여,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AI‘를 위한 국민요금제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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