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민 대한수학회 차기 회장
김 차기 회장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을 지내며 국가 수학 연구 발전을 이끌었다. 부산대에서는 산업수학센터장, 입학본부장, 자유전공학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연구재단 자연과학단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대한수학회에서는 부회장과 사업이사를 맡았으며, 현재 세계산업응용수학대회(ICIAM 2031)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지역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 차기 회장은 부산대 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차기 회장은 인공지능(AI)·데이터과학·양자기술·반도체·바이오 등 국가 핵심 산업에서 수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수학 연구 지원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대학과의 소통을 통해 연구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평가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AI 수학 여름학교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학술활동, 국제교류, 수학 대중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차기 회장은 “수학의 특성을 반영한 안정적인 연구 지원 환경을 조성하고 젊은 수학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ICIAM 2031의 성공적인 개최와 세계수학자대회(ICM) 재유치 기반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창립 80주년을 넘어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시기에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회원과 함께 성장하는 대한수학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