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웨이브로보틱스, 하연흔 북미 총괄 영입…美 제조시장 공략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November 03일, AM 09:08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빅웨이브로보틱스가 하연흔 신임 북미 총괄을 영입하고 현지 제조기업 공략과 사업 조직 구축에 나선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북미 시장의 전략적 거점 구축과 사업 확대를 위해 하연흔 북미 총괄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하연흔 빅웨이브로보틱스 북미총괄 (사진=빅웨이브로보틱스)
하연흔 빅웨이브로보틱스 북미총괄 (사진=빅웨이브로보틱스)
하 총괄은 보쉬와 앱티브, 현대모비스 등에서 핵심 고객 관리와 북미 영업을 담당했다. 미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에는 초기 멤버로 합류해 모빌리티 분야 사업개발과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이끌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미시간주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 총괄은 북미 주요 제조산업의 대형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 체계를 구축하고, 로봇·피지컬 AI 분야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현지 인재 영입과 북미 전담 조직 구축, 사업 운영 체계 정비도 맡는다.

실리콘밸리 기술기업과 미국 빅테크 기업의 협력을 통해 피지컬 AI 플랫폼 ‘하이퍼파운드리’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생태계 진출도 추진한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하 총괄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빅웨이브로보틱스의 피지컬 AI 기반 플랫폼 사업모델을 북미 시장에 안착시키고, 글로벌 로봇 솔루션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 총괄은 “그동안 구축해온 산업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북미 핵심 고객 확보와 현지 인재 영입을 가속화하고, 북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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