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대포폰 방지 및 연구 행정 간소화에 기여한 공무원들이 특별 포상금을 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제4회 특별성과 포상금제' 시상식을 열었다.
특별성과 포상금제는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포상을 제공해 공직사회의 도전과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과기부총리 표창과 함께 주공적자는 1000만 원, 부공적자는 35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이번 수상자는 총 4명으로, 먼저 휴대전화 부정사용 방지 및 사후 단속·제재 강화에 기여한 김동현 사무관이 주공적자, 김명재 주무관이 부공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되는 대포폰을 막기 위해 '휴대전화 부정사용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휴대전화 개통 시 명의도용 방지를 위한 본인 확인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범부처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휴대전화 부정 개통 사업자를 영업정지 처분하는 등 민생범죄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연구비 자율성 강화 및 행정 서식 간소화에 기여한 서승호 사무관과 최원영 사무관도 각각 주공적자, 부공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직접비의 10% 이내에서 비목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한 '연구혁신비'를 신설하고, 간접비 사용 용도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해 연구비 자율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171개에 달하던 국가연구개발 행정 서식을 정비해 연구자가 직접 제출해야 하는 서식을 154개로 대폭 간소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0만 건의 서식 제출 감소와 약 2만 시간의 연구 행정 소요 시간 절감이 기대된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앞으로도 관행에 안주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일하는 공무원들이 합당한 격려와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과 역동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