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미래 정보보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서울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을 강화한다. 사진은 2일 오후 서울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오른쪽)과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서울여대에 구축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이노베이션 존’을 거점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는 가명정보 결합·분석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통신 데이터를 비롯한 공공·민간 데이터의 안전한 결합·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결합 전후 재식별 가능성을 분석해 활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민감정보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가명처리하는 기술을 실제 데이터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한다. 서비스 기획·설계 단계부터 개인정보보호 원칙을 반영하는 ‘프라이버시바이디자인(Privacy by Design)’ 적용 방안도 공동 연구해 향후 실제 통신 서비스에 접목한다.
공동연구와 함께 미래 보안 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은다. LG유플러스는 서울여대의 개인정보 보호·활용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해 교과과정 자문과 캡스톤 프로젝트, 공동 세미나 등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 전문가와 연구진은 강의와 대학원 논문 지도 자문, 현장 멘토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앞서 2023년 숭실대학교와 정보보호학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설립하는 등 정보보호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지속해왔다. 앞으로도 대학의 전문 연구역량과 현장 경험을 결합해 공동연구 결과를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한편, 정보보호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전무)은 “AI와 데이터 활용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기술 역량과 고객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량이 모두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학의 전문 연구역량과 현장 경험을 결합해 정보보호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미래 보안인재 육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