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롱런', 열흘 만에 100억 걸음 돌파…5억 원 기부 확정

IT/과학

뉴스1,

2026년 November 03일, AM 09:58

(카카오페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카오페이(377300)가 진행하는 소상공인 기부 마라톤 '2026 LONG RUN(롱런)'이 대회 시작 약 열흘 만에 누적 100억 걸음을 돌파하며 기부금 5억 원을 확정했다.

카카오페이는 가수 션의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와 진행 중인 롱런 온라인 대회에서 지난달 30일 오전 9시 30분쯤 누적 걸음 수 100억 걸음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1차 목표였던 소상공인 지원 기부금 5억 원을 확정했다. 지난달 20일 오후 2시 대회가 시작된 이후 약 9일 19시간 30분 만이다.

롱런은 참가자가 카카오페이 앱의 만보기 서비스로 걷거나 뛴 걸음을 모으면 누적 걸음 수에 맞춰 카카오페이가 기부금을 쌓아가는 방식이다.

누적 100억 걸음 달성 시 5억 원, 이후 300억·500억 걸음 달성 시 각각 5억 원씩 추가해 카카오페이가 최대 15억 원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

참여 규모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참가자는 21만 2132명, 누적 걸음 수는 154억 8175만 걸음을 기록했다.

지난해 첫 대회에서는 26만 5000여 명이 참가해 누적 225억 걸음을 기록했다.

올해는 친구 초대 이벤트와 최대 30명이 함께하는 크루전 기능을 새로 도입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2023년부터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롱런 역시 소상공인의 비즈니스와 카카오페이의 상생 관계가 오래 지속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다음 목표는 300억 걸음으로 달성 시 기부금 5억 원이 추가된다. 최종 목표인 500억 걸음을 채우면 누적 기부금은 15억 원에 이른다.

온라인 대회는 이달 1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만보기 서비스 홈 화면에서 전체 누적 걸음 수, 본인이 기여한 걸음 수, 현재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8일 오전 9시에는 하남 미사 경정공원에서 5000명 규모의 오프라인 10㎞ 마라톤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가수 션과 함께 달릴 수 있다.

shush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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