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IP 투트랙 승부…내년 상반기 MMORPG 출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November 03일, AM 10:31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웹젠(069080)이 핵심 지식재산권(IP) ‘뮤’를 앞세운 신작 라인업을 MMORPG와 액션 RPG로 이원화한다. 국내 성장형 MMORPG 수요를 겨냥한 ‘뮤 테오스’와 서구권을 목표로 하는 ‘PROJECT G’를 함께 개발하며 장수 IP의 확장성을 시험한다.

웹젠, 뮤 IP 투트랙 승부…내년 상반기 MMORPG 출시
웹젠은 3일 2027년 상반기 출격을 목표로 하는 MMORPG ‘뮤 테오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이달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6’에서 게임의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뮤 테오스는 기존 뮤 시리즈의 빠른 육성과 성장 재미를 잇는 작품이다. 회사는 성장 콘텐츠와 이용자 간 경쟁 구성을 고도화하고, 과금 모델의 합리성도 개발 방향으로 제시했다. 최근 내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완성도를 다듬은 뒤 서비스 준비에 나선다.

웹젠은 별도로 핵앤슬래시 액션 RPG ‘PROJECT G’도 만들고 있다. 2025년 티저로 공개한 이 작품은 뮤 IP의 서구권 공략을 위해 내부 투자를 진행 중이다. 같은 IP를 서로 다른 장르와 시장에 맞춰 활용하는 전략이다.

신규 IP 확보도 병행한다. 지스타 출품작인 지휘 전략 RPG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LAST STAGE’를 비롯해 서브컬처와 디펜스, MMORPG 등 장르별 자체 개발·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웹젠은 향후 게임별 출시 일정과 정보를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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