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정통부는 국민인공지능서비스혁신추진단(이하 추진단)에서 근무할 전문임기제 공무원 19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9월 1차 공개 모집에 이은 2차 모집이다. 추진단의 공공 AI 에이전트 등 대국민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민간의 전문인력을 추가로 확보하려는 취지다.
추진단은 지난 2일 김세웅 전 카카오AI 시너지 부사장이 단장으로 취임하면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공무원 중심의 개발 방식과 달리 민간 개발자와 AI챔피언 과정을 수료한 공무원이 주축이 돼 국민에게 필요한 수요를 직접 발굴하고 서비스를 개발하는 조직이다.
AI챔피언은 공공부문의 AI 전환을 주도할 실무형 AI 전문가를 양성·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추진단은 민간 전문가의 기술 역량과 공무원의 행정 경험을 결합해 국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결하는 AI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집 분야는 국민 AI 서비스 기획·개발·인프라·보안 등 총 7개 분야다. 채용 인원은 19명으로 전문임기제 공무원 가급·나급·다급을 선발한다. 채용 기간은 채용일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다.
원서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 모집 인원과 자격 요건, 근무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 누리집과 나라일터에 게시된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진단은 과기정통부 공식 블로그와 민간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자주 묻는 질문(FAQ)도 안내할 계획이다.
김세웅 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장은 “국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AI로 실제로 해결하려면 현장을 이해하고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개발자가 핵심”이라며 “민간의 속도와 공공의 책임성을 결합해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