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대국민 인공지능(AI) 서비스 직접 개발에 나선 정부가 민간 개발자 채용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에서 AI 서비스 개발을 담당할 전문 임기제 공무원 19명을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기존 외주 중심 개발 방식과 달리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된 역량 있는 민간 개발자와 공공 부문에서 AI 개발 역량을 보유한 인재들이 주축이 돼 국민이 필요로 하는 AI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1일 김세웅 전 카카오 AI 시너지 성과리더(부사장)를 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의 단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번 채용은 지난 9월 1차 공개 모집에 이은 추가 공모로, 추진단이 공공 AI 에이전트 등 대국민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국민 AI 서비스 기획·개발·인프라·보안' 분야의 전문 인력을 추가 채용하기 위한 것이다.
채용 규모는 총 19명으로, 오는 12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이후 서류 평가, 면접 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임기는 채용일로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다.
현재 추진단은 1단 1관 4팀 형태의 조직으로 꾸려졌으며, 총 61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민간 개발자가 26명으로 전체 43%를 차지한다. 또 공공 부문 실무형 AI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AI 챔피언 출신이 16명, 부처 인력 13명, 유관기관 전문가 6명이 포함됐다.
김세웅 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장은 "국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AI로 실제로 해결하려면 현장을 이해하고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개발자가 핵심"이라며 "민간의 속도와 공공의 책임성을 결합해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