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는 오는 12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제13회 이데일리 글로벌 AI 포럼(GAIF 2026)을 개최한다. ‘세상을 움직이는 AI: 인간을 넘어 산업과 경제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AI 전문가와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산업 현장의 활용 사례, 미래 성장 전략을 공유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곽재선 KG·이데일리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하정우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축사를 전한다.
◇AI 에이전트부터 로봇까지…기술 진화와 산업 변화 조망
오전 기조연설에서는 AI의 지능적 판단과 현실 세계에서의 행동 능력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노아 굿맨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휴머니티스 공동창업자)는 인지과학과 AI 에이전트의 발전을 토대로 인간과 AI의 새로운 협력 관계를 조망한다. 조규진 서울대 교수(로보틱스 국가연구소장)는 로봇을 통해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의 발전 가능성과 기술적 과제를 짚는다.
AI 경쟁력의 핵심 기반인 인프라 전략도 논의한다. 장시룽 베이징 슈뎬테크놀로지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김봉균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부사장)은 ‘글로벌 AI 팩토리’를 주제로 AI 인프라의 진화와 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한다.
오후에는 국내 대표 ICT 기업들의 AI 사업 전략이 공개된다. 송재하 카카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초개인화 AI 메이트를 중심으로 메신저 서비스의 진화 방향을 소개한다. 김지훈 SK텔레콤 AI사업전략 부사장은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 확산 전략을 발표한다.
유경범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는 소버린 AI의 중요성과 국방 분야의 AI 전환(AX)을 다룬다. 김영준 LG전자 로봇SW플랫폼Task 전무는 로봇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시대의 산업적 가능성을 제시한다.
AI가 과학 연구와 투자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주요 의제다. 이민형 아스테로모프 대표는 국제물리올림피아드 금메달 수준의 성과를 거둔 AI 사례를 통해 과학 초지능의 미래를 조망한다. 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대표는 글로벌 AI 경쟁 구도 속에서 한국이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분석한다. 박연주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AI 산업의 투자 흐름과 향후 전략을 공유한다.
◇AI코리아대상 시상식 개최…혁신 기술·사업 성과 소개
포럼에서는 제7회 이데일리 AI코리아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이민우 산업통상부 산업성장실장, 박용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축사를 전한다.
AI 기술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래블업과 파네시아가 수상한다. AI 적용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상은 씨메스로보틱스, 의료 AI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코어라인소프트, 보안 AI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에임인텔리전스가 각각 받는다.
수상 기업들은 시상식 이후 AI 기술 개발과 실제 산업 적용 과정에서 거둔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 참가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11일까지 가능하다.
■ 행사 개요
일시: 2026년 11월 12일(목) 오전 10시~오후 6시
장소: JW메리어트 동대문
주제: 세상을 움직이는 AI: 인간을 넘어 산업과 경제로
주최: 이데일리 / 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
문의: 02-6739-0898 / gaif2026@pod-pc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