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밀리의서재)
이번 11월 챌린지의 테마는 ‘마음 돌봄’이다. 가을이 저물고 겨울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그리움과 사랑, 상실을 견디는 마음을 다룬 소설부터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찾아가는 에세이까지 4종의 도서가 엄선됐다.
첫 주 추천작은 조예은 작가의 소설 《만조를 기다리며》다. 친구의 의문스러운 죽음과 섬의 전설을 쫓는 서늘한 분위기 속에서 죽은 이를 향한 그리움과 간절함을 긴장감 있게 풀어냈다.
이어 2주 차에는 작가이자 변호사인 정지우의 에세이 《불행에 몰두하지 않는다》를 소개한다. 연말을 앞두고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는 시기에, 불안을 내려놓고 오늘의 삶과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바라보는 시선을 전한다.
3주 차 도서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고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다. 이룰 수 없는 사랑 앞에 흔들리는 청년의 고뇌와 섬세한 감수성을 편지 글로 담아 시대를 초월하는 감동을 안긴다.
마지막 4주 차는 조해진 작가의 소설 《겨울을 지나가다》가 채운다. 사별의 상실감을 겪은 주인공이 타인에게 곁을 내어주며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다뤄 겨울철 마음의 온기를 전한다.
이성호 밀리의서재 독서당 본부장은 “제철 독서 챌린지를 통해 책 선택에 대한 고민을 줄이고, 매주 한 권씩 읽는 즐거움이 일상적인 독서 습관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플랫폼 차원에서 다채로운 독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리의서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밀리 10주년 기념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은 현재 구독 중이 아닌 신규·기존 회원이다. 밀리의서재 웹사이트에서 정기결제 상품을 구독할 때 쿠폰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쿠폰은 계정당 한 차례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