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SK텔레콤 대표 © 뉴스1 이광호 기자
SK텔레콤(017670)이 약 2300만 명의 가입자 기반과 결제 체계를 활용한 'AI 토큰 게이트웨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석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통신과 AI 서비스, 인프라를 하나의 성장 전략으로 연결해 AI 토큰 경제에서 입지를 확보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2300만 가입자와 결제 체계, 여러 AI 모델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의 AI 사용을 관리하고 목적에 맞는 모델과 인프라를 연결하는 토큰 게이트웨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통신과 AI 인프라는 이미 기본적인 사업모델(BM)이 갖춰져 있으며 AI 인프라는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에 따른 빠른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네트워크 경쟁력과 AI 인프라부터 AI 에이전트까지 연결해 제공하는 풀스택 AI 역량을 고려하면 공공·국방 등 소버린 AI 영역에서 먼저 사업 기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토큰 게이트웨이를 기반으로 AI 사용과 운영에서 수익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 통신 상품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inj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