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제주 본사 /뉴스1
카카오(035720)는 인공지능(AI) 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직접 구매보다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28년부터 AI 사업이 손익분기점 수준까지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종환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열린 카카오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AI 투자가 실질적인 이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비용 효율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AI 서비스 확산 초기 자본 투자 부담과 설비 운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GPU 직접 구매보다 GPU 클라우드를 활용한 애셋 라이트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연말부터 AI 서비스 이용자 기반이 확대되는 동시에 반복 사용률 역시 함께 제고되면서 본격적인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하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28년에는 AI 매출이 톡 비즈 매출에서 두 자릿수 비중을 차지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매출 확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2028년 AI 사업은 손익분기점 수준까지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shush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