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랜, 인천시 우수기업 ‘비전’ 선정… 산업안전 AX·DX 혁신가속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November 05일, PM 04:01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스마트 산업안전 솔루션 기업 휴랜은 인천광역시의 우수기업 육성제도인 ‘비전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휴랜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연구개발과 현장 중심 사업을 강화하고 AI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휴랜, 인천시 우수기업 ‘비전’ 선정… 산업안전 AX·DX 혁신가속
인천시 비전기업은 일정 규모 이상의 중소기업 가운데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이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다. 선정기업에는 경영안정자금 우대 등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휴랜, 인천시 우수기업 ‘비전’ 선정… 산업안전 AX·DX 혁신가속
휴랜은 건설·산업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AI CCTV와 IoT 안전장비, 근로자 위치·환경 정보 등을 연계한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자체 개발한 통합통신모듈과 통합관제 플랫폼 ‘iMOS’를 중심으로 현장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대응을 지원한다.

정부 및 유관기관의 선정·인증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에 선정됐으며, 같은 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5년에는 신용보증기금 ‘Pre-ICON’에 선정됐고,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과 경영혁신형(Main-Biz)·기술혁신형(Inno-Biz) 중소기업 인증을 확보했다.

휴랜은 산업안전 분야의 AX(인공지능 전환)와 DX(디지털 전환)를 차기 성장동력으로 제시했다. AI·IoT·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위험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건설현장에서 축적한 기술을 제조업과 산업시설 등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김춘상 휴랜 대표이사는 “산업현장의 안전은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을 넘어 위험을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자체 개발 통합통신모듈과 iMOS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장에 필요한 안전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형 솔루션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휴랜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연구개발과 현장 실증, 기술사업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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