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프라지스틱스(Infragistics))
이번 협력에 따라 인프라지스틱스는 자사 제품인 ‘Ignite UI for Blazor’의 컴포넌트 50종 이상을 MIT 라이선스 기반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라이선스 비용과 매출 상한, 팀 규모 제한 없이 개인과 기업이 상업적 목적으로 무료 사용할 수 있다.
공개된 컴포넌트에는 경량 데이터 그리드(Grid Lite), 콤보박스, 날짜 선택기, 슬라이더, 스테퍼, 트리, 탭, 다이얼로그, 타일 매니저, QR 코드 생성기 등이 포함된다. 테마 설정과 WCAG 2.1 접근성 기준, 다국어도 지원한다.
인프라지스틱스는 향후 .NET 11에 포함될 Blazor 분석기 개발에도 참여한다. 해당 분석기는 불필요한 StateHasChanged() 호출이나 인증 상태 사용 오류 등을 감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Visual Studio 스캐폴더와 프로젝트 템플릿을 지원하고, .NET AI 에이전트용 Ignite UI for Blazor 스킬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성능과 접근성, 보안, 트리밍(애플리케이션 경량화) 기준을 공동 검증했다. 지원 환경은 .NET 8·9·10과 Blazor Server, WebAssembly, Blazor Web App의 모든 렌더링 모드다.
기업 고객을 위한 상용 버전에는 전체 기능을 갖춘 데이터 그리드와 피벗 그리드, 계층형 그리드, 도크 매니저 등이 포함된다. 전담 기술 지원도 제공한다.
제이슨 베레스 COO는 “이번 협력은 고객과 .NET 커뮤니티가 매일 사용하는 프레임워크에 직접 기여할 기회”라며 “Blazor에 엔지니어링 자원을 투입해 프레임워크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 .NET 기반 개발자의 개발 경험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대니얼 로스(Daniel Roth) 마이크로소프트 ASP닷넷 수석 프로덕트 매니저는 “개발자를 위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 생태계에 다시 기여할 때 .NET 생태계는 가장 강해진다”고 말했다.
조동수 인프라지스틱스 한국 담당 매니저는 “한국에는 .NET으로 개발하는 개발자가 많고, 인프라지스틱스는 국내 Blazor 커뮤니티도 후원해 왔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NET·Blazor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