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백신사 4곳과 손잡고 취약점 555만건 조치

IT/과학

뉴스1,

2026년 November 06일, AM 09:45

에브리존 취약점 조치 안내 알림창 예시(KIS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4곳의 백신 기업과 협력해 올해 보안 취약점 555만 건을 조치했다.

KISA는 백신사 4곳과 협력해 운영한 '보안 취약점 클리닝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컴퓨터의 취약 소프트웨어 보안 패치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보안 취약점 클리닝 서비스'는 이용자 컴퓨터에 설치된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고, 취약한 소프트웨어를 삭제하거나 보안 패치가 적용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안내·지원하는 대국민 정보보호 서비스다.

이용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백신 프로그램에서 취약점 알림을 받고, '취약점 해결하기'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취약점을 조치할 수 있다.

KISA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8개월간 서비스를 정식 운영하고 지난 4일 운영을 마무리했다.

올해 서비스에는 에브리존의 '터보클리너', 에스지에이솔루션즈의 '바이러스체이서', 엑소스피어랩스의 '엑소스피어', 잉카인터넷의 '엔프로텍트 온라인 시큐리티'가 참여했다.

KISA는 올해 운영 성과와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점검 대상 소프트웨어를 확대해 서비스를 재개하고, 2028년부터는 참여 백신사를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용규 KISA 디지털위협대응본부장은 "보안 취약점 클리닝 서비스는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국민도 일상에서 손쉽게 보안 취약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sumin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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