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예산 왜 못 늘렸나" 지적에…김종철 "능력 부족"

IT/과학

뉴스1,

2026년 November 06일, PM 12:16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 뉴스1 황기선 기자

내년 지역방송 지원 예산이 충분히 늘지 않았다는 국회의 지적에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유감을 표하며 추가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지원하던 일부 사업을 일반회계로 이관했음에도 지역방송 지원 예산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일반회계 이관에 따른 재원을 감안하면 지역방송 지원 예산이 216억 원 수준이 돼야 하지만 편성액은 100억 원에도 못 미친다고 했다.

그는 "지역방송을 위해서 쓰기로 했는데 올해도 또 편성을 못 했다. 여러 위원이 지난 국감 때도 계속 지적했는데 왜 안 됐는지 모르겠다"며 "상임위가 노력해 수십 년 동안 안 됐던 일반회계 이관을 이뤘는데, 방미통위는 왜 그 결과를 활용해 지역방송 지원으로 돌리지 못하느냐"고 질타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저희들이 능력이 부족해서 결과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그 부분에 대해서 전력을 다해서 관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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