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브 등 오픈 AI 투자자들은 올트먼을 축출한 이사회를 상대로 고소를 추진하는 등 올트먼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트먼 영입을 선언한 마이크로소프트(MS)도 올트먼이 오픈 AI에 복귀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트먼이 지금도 오픈 AI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미국의 IT전문 매체 ‘더 버지’는 보도했다.올트먼은 MS의 제안을 받았지만 이는 임시적인 것이라며 오픈 AI에 복귀하는 것을 최상의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고 더 버지는 전했다.
오픈 AI의 직원 770명 중 90% 이상인 730명이 올트먼이 복귀하지 않으며 MS로 옮기겠다고 선언하는 등 수츠케버는 사면초가의 위기에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쿠테타를 주도했던 이사회 임원들이 모두 물러날 경우, 올트먼이 오픈 AI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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